공장에서 50대 노동자 추락..."엘리베이터 온 줄 착각"

황보혜경 2023. 10.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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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3시쯤 경기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인쇄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3.5m 높이에서 추락해 산업용 엘리베이터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허리와 발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고 착각해 탑승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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