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추행' 전직 국회의원 보좌진 벌금 8백만 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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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원실 직원을 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회의원 보좌진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벌금 8백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2021년, 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에서 근무하던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다른 의원실 직원들과 술을 마시다 피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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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원실 직원을 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회의원 보좌진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벌금 8백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일관된 진술을 했고, 사건 다음 날 A 씨가 문자로 피해자에게 사과한 점 등을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에서 근무하던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다른 의원실 직원들과 술을 마시다 피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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