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지역학 교양교과 통합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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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80@pressian.com)]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희제)와 교양교육원(원장 신철균)은 21일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지역학 교양교과 통합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강원권 대학 교양교육과정 공유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및 학교 공동체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문화사' 수업(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교류 교과목)을 수강하는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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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이희제)와 교양교육원(원장 신철균)은 21일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지역학 교양교과 통합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강원권 대학 교양교육과정 공유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및 학교 공동체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문화사’ 수업(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교류 교과목)을 수강하는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DMZ 박물관 ▲속초 아바이 마을 ▲속초문화원 등을 방문하고 분단의 역사와 실향민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접경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철균 교양교육원장은 “원격수업으로 수업을 함께 듣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면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답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현장답사가 양 대학의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지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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