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년에 못본다, ‘미션 임파서블8’ 2025년으로 개봉 연기[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24. 18:36
미국배우조합 파업 여파로 제작 중단
다른 블록버스터도 줄줄이 연기될 듯
다른 블록버스터도 줄줄이 연기될 듯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8’ 개봉이 1년 연기됐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23일(현지시간) ‘미션 임파서블8’을 기존 2024년 6월 28일에서 2025년 5월 23일로 1년 가까이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현재 미국배우조합의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된 상태로, 내년에 개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배우노조와 스튜디오 측이 몇 주 안에 계약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른 블록버스터 역시 줄줄이 개봉이 연기될 전망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데이 원’ 역시 기존 2024년 3월 8일에서 6월 28일로 개봉을 미뤘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1’은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5억 6,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프리미엄 포맷 상영관을 지배했기 때문에 ‘파트1’은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거의 상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1'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한국에서 402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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