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장서 산업용 승강기 통로로 추락…50대 중상

김상연 2023. 10. 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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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1분께 경기 부천시 도당동 한 공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3.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산업용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줄 알고 승강기 통로로 진입했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발목 골절이 의심돼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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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4일 오후 3시 1분께 경기 부천시 도당동 한 공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3.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산업용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줄 알고 승강기 통로로 진입했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발목 골절이 의심돼 중상자로 분류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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