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국제결혼+황혼육아 담은 ‘왔다! 내 손주’ 편성..29일 첫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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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왔다! 내 손주'를 런칭한다.
29일 방송되는 EBS '왔다! 내 손주'는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제 부부 2세들이 한국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며 부딪히고 또 가까워지는 가슴 뭉클한 일주일 살이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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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EBS가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왔다! 내 손주’를 런칭한다.
29일 방송되는 EBS '왔다! 내 손주'는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국제 부부 2세들이 한국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며 부딪히고 또 가까워지는 가슴 뭉클한 일주일 살이를 담는다.
특히 전 세계 각지로 흩어져 가정을 꾸린 국제 부부들과 그들의 2세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는지 담아내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 나아가 해외에 살던 손주들을 마주한 한국인 조부모의 황혼 육아 도전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 예측 불가한 재미와 시대를 관통할 공감 요소들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결혼하는 부부 100쌍 중 7쌍이 국제 부부인 지금, ‘왔다! 내 손주'는 국제 부부 2세와 한국 조부모의 다양한 관계와 감정 변화를 집중 조명하며 리얼리티의 재미와 휴먼 다큐멘터리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왔다! 내 손주'에서는 거리 장벽과 팬데믹에 가로막혀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글로벌 손주와 한국 조부모의 사연을 비롯해 자연을 벗 삼아 살던 손주가 한국의 도시 문화를 처음 접하며 겪는 일상, 서로 다른 종교로 인한 팽팽한 긴장감 등 매회 다채로운 가족 사례들로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제 부부의 결혼 스토리와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현지 일상, 글로벌 손주와 한국 조부모의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까지 다루며 조손의 거리감을 ‘가족’이라는 연결고리로 점차 좁혀가는 여정을 담았다.
한편, '왔다! 내 손주' 오는 29일 일요일 첫 공개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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