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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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 관련해 29일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수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사 유가족들은 당일 서울광장에서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방침은 시가 서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참사 유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사용신청을 수리키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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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 관련해 29일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수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사 유가족들은 당일 서울광장에서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방침은 시가 서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참사 유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해 사용신청을 수리키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아울러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측은 지난 5월 시에서 부과·고지했던 변상금을 22일 납부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이태원 참사 현장에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한 형태로 추모 공간을 만드는 안에 대해 진척이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에 추모 공간을 만드는 안이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한 형태로 진척이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물밑접촉도 하고 있고, 최근에 관련 안에 대해 결재를 했다"며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 대해선 "되도록 자진철거를 유도하겠지만 마냥 1년, 2년 있을 순 없다"고 철거 의사를 내비쳤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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