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사우디국부펀드와 상호금융지원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금융지원 협약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PIF 추진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산 용역과 기자재 구매가 이뤄질 때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계약을 맺는다.
무보는 또 PIF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사우디 프로젝트 납품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만나게 하는 'K-SURE 벤더페어'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금융지원 협약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PIF 추진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산 용역과 기자재 구매가 이뤄질 때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계약을 맺는다. 무보는 또 PIF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사우디 프로젝트 납품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만나게 하는 ‘K-SURE 벤더페어’ 행사를 열 계획이다.
무보는 지난 22일 리야드에서 사우디 국영 에너지 기업인 아람코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무보는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아람코 발주 프로젝트에 30억달러의 수출 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손보험 있으시죠? 2500만원입니다"…황당한 진료비
- "이 돈 주고 먹어야 하나"…세계서 가장 비싼 한국 '金사과'
- "작아도 내 집이 최고"…2030 '우르르' 몰리는 이유 있었다
- 칭다오 맥주 '방뇨 영상' 여파…이틀새 시총 3000억 증발
- 휴가 안 쓴 이유 있었네…'연차 보상금 2100만원' 챙긴 직원
- "제2의 낸시랭?"…뿔난 남현희, 강력 대응 예고
- 장쯔이·왕펑 이혼, 6500억 재산 분할에 이목 집중
-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결별…공개 열애 2개월 만 [공식]
- "금액 65만원, 오면 입술 뽀뽀"…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中 가스 폭발로 아파트 외벽 '뻥'…CCTV에 담긴 순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