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지역건설사, 위기극복 머리 맞댔다

권병석 2023. 10. 24.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과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건설사가 힘을 모은다.

이어 시가 추진 중인 '부산 강소전문 건설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부산 건설업체와 대기업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건설업체는 자사의 능력과 기술을 강조하고, 대기업은 현장 수주 노하우를 전달하며 지역 현장에서 우수한 부산 건설업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과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건설사가 힘을 모은다.

시는 23~24일 시청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S건설 등 12개 국내 건설대기업과 60개 부산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해 멘토링과 일대일 상담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건설대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지역 개발, 해상도시, 에코델타시티 건설 등 지역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시가 추진 중인 '부산 강소전문 건설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부산 건설업체와 대기업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96개의 부산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건설업체는 자사의 능력과 기술을 강조하고, 대기업은 현장 수주 노하우를 전달하며 지역 현장에서 우수한 부산 건설업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