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 각종 범죄 예방 위한 홍보물 제작

박귀빈 기자 2023. 10. 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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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기장·제물포역’ 대형 전광판 통한 예방 활동 펼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문학경기장에서 최근 미추홀서가 제작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미추홀서 제공

 

인천 미추홀경찰서가 이상동기 범죄 및 무인점포 소액절도 등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24일 미추홀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서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마련했다. 미추홀서는 현재 미추홀구 지역에 있는 문학경기장 및 제물포역 등에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또 미추홀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액절도 등 무인점포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키오스크 및 출입문 등에 부착할 경고문구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밖에도 미추홀서는 범죄 취약지 등의 순찰 신문고 신청 방법 등이 적힌 장바구니를 만들어 아파트 단지 및 다중 이용 시설에도 홍보할 방침이다.

앞서 미추홀서는 탄력순찰 홍보 물티슈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부채 등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통한 민생치안 강화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강헌수 미추홀서장은 “범죄 예방에 있어 홍보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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