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셔틀열차 운행 중단, 무책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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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셔틀열차의 운행을 중단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 의원은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셔틀열차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광주시가 이제 셔틀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는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역·광주송정역의 연계와 활성화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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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잇는 셔틀열차의 운행을 중단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오늘(24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현재 열차가 내구 연한이 다 돼 간다는 것을 2019년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코레일에 대체 열차 투입을 건의한 것 외에 시가 다른 대안을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셔틀열차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광주시가 이제 셔틀열차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는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역·광주송정역의 연계와 활성화 계획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셔틀열차는 광주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게 되면서 2016년 대체 교통 수단으로 도입됐으며, 하루 평균 52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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