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복합위기 우려 커져…대통령실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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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소상공인 애로 경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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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소상공인 애로 경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 위기에 맞닥뜨린 소상공인의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수 활성화 촉진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방안,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시행 등을 논의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3년간의 코로나19를 지나 매출 증가를 기대했으나 복합위기로 폐업에 내몰리면서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내 사업체의 93.8%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잘 돼야 시장 경제가 제대로 작동한다"며 "현장에서 살아있는 이야기를 잘 듣고 국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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