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재단, '아주 특별한 가을음악회' 공연 진행

이태희 기자 2023. 10.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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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재단은 26일 오전 11시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아주 특별한 가을음악회' 공연을 진행한다.

헤레디움 클래식 시리즈의 첫 가을 공연인 이번 연주회에선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출연, 드라마 OST로도 유명한 예페스의 로망스, 피아졸라, 한국민요 '새야새야'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모니카 선율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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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에너지재단 '아주 특별한 가을음악회' 공연 포스터. 사진=CNCITY에너지재단 제공

CNCITY에너지재단은 26일 오전 11시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아주 특별한 가을음악회' 공연을 진행한다.

헤레디움 클래식 시리즈의 첫 가을 공연인 이번 연주회에선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출연, 드라마 OST로도 유명한 예페스의 로망스, 피아졸라, 한국민요 '새야새야'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모니카 선율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뿐만 아니라 헤레디움의 첫 전시인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안젤름 키퍼의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키퍼의 전시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중에서 '가을날Herbsttag'(1902)과 '가을Herbst'(1906), '가을의 마지막Ende des Herbstes'(1920)이라는 세 편의 시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가을음악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6일, 12월 7일 연이어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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