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고덕강일지구에 신사옥 짓는다…755억에 3230평 부지 낙찰

장진리 기자 2023. 10. 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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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신사옥을 짓는다.

JYP는 755억 3664만 5829원에 서울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약 3230평)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토지 낙찰 목적에 대해서는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밝혔다.

JYP는 2018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 신사옥을 지었으나 사세에 비해 건물 규모가 지나치게 작다는 시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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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로고.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신사옥을 짓는다.

JYP는 755억 3664만 5829원에 서울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약 3230평)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토지 낙찰 목적에 대해서는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밝혔다.

JYP는 2018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 신사옥을 지었으나 사세에 비해 건물 규모가 지나치게 작다는 시각이 있었다.

이들은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 및 통합 사옥 증설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양수 영향을 밝혔다.

JYP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소속 가수들이 국내외 활약을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4조원을 돌파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호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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