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31일 얼리액세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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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블랙앵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인디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주요 캐릭터 3종과 14종 이상의 무기를 활용해 튜토리얼을 포함한 7종의 맵을 즐길 수 있다.
'르모어'는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비포 더 던'이라는 명칭으로 최초 공개될 당시 테마의 독창성,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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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블랙앵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인디 턴제 전략 RPG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두 플랫폼 모두 영어와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모어'는 지난 6월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들을 모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하고 완성도를 높여 약 4개월 만에 얼리액세스로 선보인다.
얼리액세스 버전에서는 주요 캐릭터 3종과 14종 이상의 무기를 활용해 튜토리얼을 포함한 7종의 맵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턴 단위로 구분되어 돌아오는 한 번의 기회에 캐릭터 3종 각각의 '무기 행동력(WP)'과 '전술 행동력(TP)' 자원을 이용해 동시에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급자용 '복수' 난이도와 턴제 전략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난이도 '고행', 그리고 숙련된 하드코어 이용자들을 위한 '절망'으로 구분됐다. 어떤 난이도라도 한번 게임을 클리어할 경우, 시작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기본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반복되는 악몽' 모드로 또 다른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르모어'는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비포 더 던'이라는 명칭으로 최초 공개될 당시 테마의 독창성,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에서 제작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유럽 게임 커넥션'의 인디게임 3가지 부문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024년 상반기 중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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