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노총 이어 민노총도 '노동조합 회계공시' 수용한다
김다운 2023. 10.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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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한국노총에 이어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를 수용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중앙집행위를 마친 뒤 회계를 공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노총 방침과 결정에 따라 투쟁해온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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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민주노총이 한국노총에 이어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를 수용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중앙집행위를 마친 뒤 회계를 공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노총 방침과 결정에 따라 투쟁해온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 회계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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