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없는 2010∼2014년생 아동 9천여 명 전수조사

남주현 기자 2023. 10.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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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시기에 태어났으나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9,603명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2015년부터 2023년 5월 사이 태어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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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시기에 태어났으나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지 않은 9,603명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전수 조사가 진행됩니다.

지자체 조사 단계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가족관계·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B형 간염 접종 기록관리와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7자리 임시 번호입니다.

앞서 복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2015년부터 2023년 5월 사이 태어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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