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예년의 가을날씨…목요일 오후 수도권, 충청권에 비 내려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10.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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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상강인 오늘도 예년 이맘때의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도 낮과 밤의 기온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당분간 날씨가 크게 추워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보다 일교차가 더 크겠고, 특히 중부지방의 낮기온이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에 13도의 최저기온으로 시작해 낮기온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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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연합뉴스


절기상 상강인 오늘도 예년 이맘때의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도 낮과 밤의 기온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당분간 날씨가 크게 추워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보다 일교차가 더 크겠고, 특히 중부지방의 낮기온이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에 13도의 최저기온으로 시작해 낮기온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밖의 지방 아침에는 오늘만큼 쌀쌀해 대구 10도, 수원과 원주, 대전 11도, 광주는 12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4일) 저녁(18~21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에, 밤(21~24시)까지 충남, 호남서해안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밖에 오늘밤과 내일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은 곳이 만아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내일은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참고로 모레 목요일 오후(12~15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금요일에는 호남 서해안과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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