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 ‘세로’ 짝 ‘코코’ 폐사…사인은 배앓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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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의 짝인 '코코'가 지난 16일 오전 폐사했습니다.
올해 6월에 반입된 2022년생 암컷 그랜트얼룩말 '코코'는 지난 3월에 탈출했던 수컷 얼룩말 세로와 함께 커플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코코'는 특이증상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다, 지난 11일 아침 복부 팽대 등 상태가 확인돼 치료를 받다 죽었다고 서울어린이대공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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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의 짝인 ‘코코’가 지난 16일 오전 폐사했습니다.
올해 6월에 반입된 2022년생 암컷 그랜트얼룩말 ‘코코’는 지난 3월에 탈출했던 수컷 얼룩말 세로와 함께 커플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코코’는 특이증상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다, 지난 11일 아침 복부 팽대 등 상태가 확인돼 치료를 받다 죽었다고 서울어린이대공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산통 (말의 배앓이)에 의한 소결장 폐색 및 괴사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전문가들의 동물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렴․반영하여 개체 수에 맞춰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동물원 재조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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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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