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직판장서 화재…공사 작업자 화상

이승현 기자 2023. 10.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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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59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건물(293㎡) 절반이 타고 공사 작업자 A씨(53)가 양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대원 2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4시5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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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59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완도소방 제공) 2023.10.24/뉴스1

(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24일 오후 3시59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건물(293㎡) 절반이 타고 공사 작업자 A씨(53)가 양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대원 2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4시5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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