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알몸인데?" 임영웅, 결국 '방송 불가' 처리 [마데핫리뷰]

박서연 기자 2023. 10.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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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합숙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임영웅, 이런 모습은 처음! 찐친들과의 힐링타임~ 간식 만들기&마스크팩..? | #합숙다이어트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임영웅은 "열흘 정도 합숙 운동을 해보자" 했다며 절친들과 합숙 장소에 도착했다.

합숙 2일차, 오전 7시에 먼저 일어난 임영웅은 기상요정으로 변신해 친구들을 깨우러 이방 저방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편안한 모습의 친구들을 보고 "너무 알몸인데?"라며 방송불가 처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 후 경기도의 한 공원을 찾은 임영웅은 "매일 아침에 러닝을 뛰고 축구 훈련을 하러 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며 러닝을 시작했다.

"뱃살과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라며 땀을 흘리며 러닝을 끝낸 임영웅은 잘 뛰는 이유를 묻자 "체력이 좋다"며 "대한민국 5군단 3사단 백골부대 보병 출신이니까 잘 뛴다"고 자랑했다.

계속해서 일상 루틴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친구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기로 했다. 임영웅은 "같이 매주 축구를 하는 팀원들이고, 축구를 떠나 나이를 떠나 어느 정도 비슷한 또래고 잘 맞으면 다 친구지 않나. 평소에 자주 만나고 서로의 삶에 있어서 의지를 많이 하는 친구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 하고 바질을 넣은 카프레제를 뚝딱 만든 임영웅은 그릇이 플레이팅을 하다가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다시 도마 위로 카프레제를 옮겼다. 그러면서 "지기지기 모름지기 남자는 도마 하나로 모든 걸 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평소 스타일을 묻자 "토마토 한 입 먹고 치즈 먹고 바질 먹겠지. 이렇게 안 만들어 먹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임영웅은 피부관리를 위해 팩을 준비했다. 임영웅은 직접 친구들의 얼굴에 팩을 발라주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 임영웅 차례. 친구들이 팩을 꼼꼼하게 바른 덕분에 "눈이 안 떠진다"는 임영웅은 눈을 뜨고 있음에도 눈을 감은 듯한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얼굴 팩을 한 상태로 친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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