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충남 예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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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이 모이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가 예산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세계 각국에서 고군분투한 월드옥타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모이신 분들 모두 내년 4월 예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에도 함께 해주셔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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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이 모이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가 예산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옥타 주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월드옥타와 '2024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다.
내년 대회는 4월 중순에 3박4일 일정으로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등이 진행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세계 각국에서 고군분투한 월드옥타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모이신 분들 모두 내년 4월 예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에도 함께 해주셔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1981년 창립한 사단법인 월드옥타는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다. 정회원 7천여명, 차세대 회원 2만6천여명이 소속된 단체다.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지향하고,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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