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 선제골' 제주 김건웅, K리그1 34라운드 MVP

금윤호 기자 2023. 10.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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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제주 유나이티드가 4연패를 탈출하는데 앞장선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건웅은 지난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제주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한편 K리그2 36라운드 MVP로는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천상무 최병찬이 선정됐으며, 해당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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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수원 삼성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제주 유나이티드가 4연패를 탈출하는데 앞장선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건웅은 지난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제주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김건웅의 활약으로 제주는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고, 정조국 감독대행의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FC서울이 뽑혔다. 서울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나상호와 지동원이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베스트 매치로는 대구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지목됐다. 이날 경기는 전북 한교원의 선제골과 대구 에드가의 동점골로 팽팽한 흐름을 보이다 후반 45 전북 구스타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3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건웅을 비롯해 이건희(광주)와 지동원(서울), 안현범, 백승호, 한교원(이상 전북), 이시영(서울), 임채민, 이기혁(이상 제주), 김승우, 이준 골키퍼(이상 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36라운드 MVP로는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천상무 최병찬이 선정됐으며, 해당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지목됐다. 7-3 대승을 거둔 김천은 3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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