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왕무치" 비판수위 높이는 조국…'조·추·송' 총선 등판설 솔솔

신혜원 기자 2023. 10.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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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는요, 두 분 혹시 요새 '조·추·송'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민주당에서 '조·추·송' 등판론이 스멀스멀 나오는데… 먼저 '조', 조국 전 장관. 원래도 SNS로 의견 표명 많이 했지만, 최근에 활동이 좀 늘었거든요. 어제(23일) 유튜브에서 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조국/전 법무부 장관 (어제/유튜브 '박시영TV') : '군왕무치'라는 말은 왕은 어떤 잘못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 부끄러움도 없다는 얘기예요.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군왕무치'를 머릿속 깊이 가슴속 깊이 본인의 경험에서 베여있다 보는 게 검사들은 절대 사과하지 않거든요. 과거에 백성, 즉 군왕의 그 지배자의 피지배자에 불과한 백성이면 몰라도 민주공화국의 국민이라면 주권자인데 그 꼴을 못 보는 거죠.]

· 조국, 윤 대통령 향해 "군왕무치"
· 조국 "윤 정권에 부드러워질 순 없어"
· '조·추·송' 출마, 민주당에 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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