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임산부 휴게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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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임산부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임산부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관 로비에 설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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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임산부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임산부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관 로비에 설치됐다.
휴게시설에는 모유 수유를 위한 별도 공간, 기저귀 교환대, 안락의자, 유모차 보관 공간 등이 갖춰졌으며 건물 외관과 실내에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동화적 분위기가 연출됐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유가 가능한 돌봄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수건, 냉난방 시스템, 공기청정기도 마련됐다.
시설을 이용한 한 임산부는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수유할 곳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며 "실내 공간도 아늑한 분위기라 많은 임산부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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