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우즈벡 알프라가누스대 교육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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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알프라가누스(Alfraganus) 대학과 교육 교류에 나선다.
24일 서원대에 따르면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천흥수 행정부총장, 이영은 국제교류원장은 23일 알프라가누스 대학을 방문해 양 대학 간 교육 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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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알프라가누스(Alfraganus) 대학과 교육 교류에 나선다.
24일 서원대에 따르면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천흥수 행정부총장, 이영은 국제교류원장은 23일 알프라가누스 대학을 방문해 양 대학 간 교육 교류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 대학 간 국제 교류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초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학과에서 68개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인 알프라가누스 대학은 현재 2만1540명의 학부생과 758명의 석사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특히 의과대학이 특성화돼 있는 이 대학은 캠퍼스에 다양한 의학 관련 실습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대와 3+1/2+2,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생, 교원 간 교육교류를 추진한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서원대는 사범대학이 특성화되어 있어 체계화된 교육시스템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며 “우리 교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우수한 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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