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주한 美대사 접견..."연합방위태세 확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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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24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과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대한민국의 안보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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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24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과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대한민국의 안보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이어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을 기반으로 한미동맹의 결속력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해졌다고 평가하며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과 B-52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의 전개로 확장억제 실행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공동의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북한의 자금줄 차단 등에 국제 공조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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