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물가 부담 낮춘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다시 들썩이는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 물가 제어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국내 소비자물가 현황부터 살펴봅니다.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후 둔화하며 올해 7월 2%대까지 낮아졌었는데요.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면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이 있는 듯 한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우리 정부가 기존에 제시한 물가 목표치는 2%였는데요. 목표치를 도달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지난 7일에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입니다.
중동 불안 여파로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듯한데, 우리 물가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고물가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자 민생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인데요.
특히 김장철이 다가오는 만큼, 김장재료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공급을 확대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 먹거리 수급 안정에도 힘씁니다.
최근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수산물들에 대해선 정부 비축물량을 풀어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으로 국제유가 전망이 불확실하다 보니 정부는 최근 유류세 인하 기간을 다시 한 번 연장하기도 했는데요.
기름값 절감, 얼마나 체감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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