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영풍제지 공장서 끼임 사고로 40대 근로자 사망

송재원 jwon@mbc.co.kr 2023. 10.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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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영풍제지 공장에서 43살 남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종이 재단 작업을 하다 롤러에 얼굴이 낀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공장 내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669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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