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관서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2023. 10. 24.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 45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대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 초청
CPR·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 진행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위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 방법 등 실제 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손호원씨는 “심페소생술의 중요성과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공단 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