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SPC 자회사 임원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속 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PB파트너즈 임원 정 씨 등 14명이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는 등 노동조합 업무를 방해했다며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에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속 임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PB파트너즈 상무 정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2일에도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SPC그룹 본사와 PB파트너즈 본사, 정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PB파트너즈가 민주노총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PB파트너즈 임원 정 씨 등 14명이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는 등 노동조합 업무를 방해했다며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출산 계속되면..."유소년 2040년에 절반 된다"
- '가계부채' 네 탓 공방...한은 총재 "경제침체 맞다"
- 시청 공무원 장인 부고를 '공식 알림톡'으로 보낸 김해시
- 부산 돌려차기男 "피해자 여자인지 몰랐다" 억지 주장
- 맥도날드 이어 버거킹도...이스라엘군 지원하자 중동서 불매 역풍
- [속보]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불...무정차 통과 중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