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주한미대사 접견…이·팔 전쟁 안보 시사점 논의

남빛나라 기자 2023. 10.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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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대한민국 안보에 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후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로널드 레이건 항모, B-52H 전략폭격기 등 상시 배치에 준하는 수준의 미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이 강화되고 있단 점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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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4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24.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대한민국 안보에 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후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로널드 레이건 항모, B-52H 전략폭격기 등 상시 배치에 준하는 수준의 미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이 강화되고 있단 점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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