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김주희 상무, '탄소나노튜브 사업화'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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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선도 기업 제이오(418550)는 전지소재사업부 김주희 상무이사가 '2023 카본코리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 상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카본코리아에서 2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의 개발 및 사업화를 이끌고, 탄소복합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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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선도 기업 제이오(418550)는 전지소재사업부 김주희 상무이사가 ‘2023 카본코리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 상무는 “2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의 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극 도전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도 성공적으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2차전지 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항공 산업까지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탄소소재 개발을 통해 국가 미래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오는 업계 최초로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의 대량 양산에 성공한 이후, 벽 수를 줄여 양극·음극용 도전재 특성을 극대화한 소수벽 탄소나노튜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최근에는 음극 도전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 Wall CNT) 개발에 성공하며 세계 유일하게 탄소나노튜브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향후 제이오는 글로벌 탄소나노튜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2차전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정하는 등 대형 2차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생산력(CAPA)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제이오는 지난 2월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설비 구축을 위한 안산 제2공장 부지를 취득했다.
또한, 탄소나노튜브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확대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등 오는 2025년까지 2차전지 양극·음극용 탄소나노튜브 톱 티어 수준인 연 5000톤(t) 규모 이상의 생산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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