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군부대 방문' 이 국방 "다음 단계 육해공 연합 치명적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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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병사들에게 연일 가자지구 지상전 준비 태세를 강조해온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육상과 해상, 공중을 통한 가자지구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음 단계인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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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 병사들에게 연일 가자지구 지상전 준비 태세를 강조해온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육상과 해상, 공중을 통한 가자지구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인근의 해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음 단계인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동시에 진행될 치명적인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준비 태세를 갖추라"며 곧 여러분을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상전에 앞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인명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내 목표물 320곳 이상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이날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5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가자지구 보건부는 7일 이후 이스라엘 측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총 5천87명으로 어린이와 여성, 노인이 전체 희생자의 60%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진혜숙·박종혁
영상: 로이터·이스라엘군(IDF)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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