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KIM 선발 확정… 독일 매체 “투헬 감독은 선택지가 없어…김민재-데 리흐트 조합 나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하다.
이어서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택지가 없다. 수비에 대해 말하자면 마티아스 데 리흐트는 3일 만에 다시 경기에 뛸 것이다. 그는 김민재와 짝을 이룰 것이다. 알폰소 데이비스와 콘라트 라이머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 수비수로 나설 것이다"라며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김민재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유력하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람스 글로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라사이를 상대로 A조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각종 매체들이 뮌헨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마누엘 노이어, 레온 고레츠카, 다욧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 세르주 그나브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불참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택지가 없다. 수비에 대해 말하자면 마티아스 데 리흐트는 3일 만에 다시 경기에 뛸 것이다. 그는 김민재와 짝을 이룰 것이다. 알폰소 데이비스와 콘라트 라이머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 수비수로 나설 것이다”라며 라인업을 소개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4-1-4-1 라인업을 예상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필두로 르로이 자네-자말 무시알라-토마스 뮐러-킹슬리 코망이 2선에 선다. 그 밑은 조슈아 키미히가 받친다. 포백은 데이비스-김민재-데 리흐트-라이머가 나올 전망이다. 골키퍼 장갑은 슈벤 울라이히가 낀다.
축구 매체 ‘켈 나우’도 선발 명단을 이야기했다. ‘켈 나우’는 4-2-3-1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원톱에 해리 케인이 출격하고, 코망-무시알라-자네가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에는 키미히와 라이머가 출전한다. 수비는 데이비스-데 리흐트- 김민재-부나 사르가 출전한다. 골키퍼는 울라이히다. 다른 매체 ‘스포츠몰’도 ‘켈 나우와 같은 라인업을 예측했다.
매체마다 수비진 예상이 다소 다르지만, 김민재는 여지없이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흐트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우파메카노가 쓰러졌다. 김민재가 쉴래야 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월드컵부터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김민재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전에선 90분 동안 가장 많은 패스(102)를 기록했다. 공격 지역 패스 7회, 롱패스 성공률 100%(3/3), 패스 성공률 100%(102/102) 등 빌드업을 책임졌다.
수비적인 부분도 빛났다. 김민재는 차단 1회, 클리어링 3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5회를 만들었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도 100%(2/2)였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를 ‘더 카이저(황제)’로 꼽았다. 매체는 “김민재는 조용히 강력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의 엄청난 힘과 속도 덕분에 김민재는 ‘몬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패스 성공률이 100%였다. 김민재의 활약이 깔끔했다”라고 호평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부상이다. 뮌헨은 현재 믿고 맡길 만한 수비수가 김민재와 데 리흐트뿐이다. 만약 둘 중 한 명이라도 다친다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워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바리안 풋볼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3경기 6골→6경기 7골 전술 바뀌니 날아다니는 손흥민
- SON 캡틴 최전방 공격수 못 이겨! 먹튀 공격수 갑론을박, “확신 없어”vs“배제 안 할 것”
- [오피셜] 아깝다 손흥민! 살라 PFA 프리미어 리그 팬 선정, 9월 이달의 선수 선정
- SON 월드 클래스라며! 다트 실력은 조롱? “사카랑 비슷...과녁 향할 정도로 좋은 실력 아냐”
- 1골 1도움 완벽한 경기력 보여준 SON! 팬들도 극찬, “손흥민은 절대적인 선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