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연료유 유출 땐 이렇게…영덕군·울진해경 합동 방제 훈련

손대성 2023. 10.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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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24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울진해양경찰서와 '2023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했다.

영덕군, 울진해경, 울진군,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60명은 해안오염 조사·평가, 통제구역 설정, 중장비 이용 방제, 인력수거 방제,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한 기계적 방제, 수거한 폐기물 처리 등을 훈련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방제 대응 역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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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방제 합동훈련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24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울진해양경찰서와 '2023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에서 운항하던 화물선 간 충돌로 연료유 약 30㎘가 유출돼 일부가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으로 확산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영덕군, 울진해경, 울진군,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60명은 해안오염 조사·평가, 통제구역 설정, 중장비 이용 방제, 인력수거 방제,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한 기계적 방제, 수거한 폐기물 처리 등을 훈련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방제 대응 역량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안방제 합동훈련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안방제 합동훈련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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