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한국인 출국 이어져 140여 명 남아…이스라엘은 45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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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충돌이 거세지는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의 출국이 이어지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레바논에 남아있는 한국인은 140여명으로 추산된다며 "레바논에서 우리 국민의 제3국 출국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레바논에 머무르던 한국인은 170여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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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충돌이 거세지는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민의 출국이 이어지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4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레바논에 남아있는 한국인은 140여명으로 추산된다며 "레바논에서 우리 국민의 제3국 출국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레바논에 머무르던 한국인은 170여명이었습니다. 이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파견된 동명부대원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외교부는 지난 19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점 등을 들어 레바논 전역에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에는 현재 한국인 450여명이 체류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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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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