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반등 성공한 日·中…홍콩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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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상승세 속에서 홍콩 증시가 홀로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3만1062.35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3만1000선을 회복했다.
닛케이지수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1000포인트 이상 빠지자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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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상승세 속에서 홍콩 증시가 홀로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3만1062.35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3만1000선을 회복했다.
닛케이지수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1000포인트 이상 빠지자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인 것도 투심을 지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분석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금리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초반 5.02%까지 올랐다가 4.8%대에 마감했다. 닛케이는 "미국 금리 고공행진으로 인한 소비 둔화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글로벌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일본 주식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가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도 5거래일 만에 반등해 0.78% 상승한 2962.24에 장을 마쳤다.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하면서 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그렸다. 그러다 중국 국부펀드 중앙후이진투자(中央匯金投資)가 전날 8년 만에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에 나서며 증시 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상승세에 힘이 됐다. 대만 자취안지수도 0.36% 오른 채 마감했다.
전날 휴장했던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경기와 미국 긴축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인해 1.05% 내린 1만6991.53에 거래를 끝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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