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누출 막아라"…경북 포항서 화학물질 대응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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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가 24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경북도119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소방서에서 전문구조대가 아닌 119안전센터직원들이 참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화학물질 사고현장에서 전문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선착대원들이 신속한 선제 조치로 2,3차 사고를 차단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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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가 24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경북도119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소방서에서 전문구조대가 아닌 119안전센터직원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물질정보 확인 및 통제구역 설치, 화학보호복 착용, 가상으로 만들어진 유해화학물질 누출장소에서 파손된 부분을 차단하는 3단계로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화학물질 사고현장에서 전문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선착대원들이 신속한 선제 조치로 2,3차 사고를 차단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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