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오프닝 - 배추 방출

2023. 10. 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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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준 앵커

예전엔 "김치가 짜다~ 사랑이 식은 거지 뭐" 그랬잖아요.

요즘은요, 김치가 짜든 싱겁든, 직접 담갔다면 사랑이 넘치는 겁니다. 배춧값이 하도 올라서 김치 아무나 못 담기 때문입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라지만 요즘은 배추 세는 걸 포기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급기야 당정이 배추 2,900톤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정! 책상이 아니라 밥상 위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4일 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김장하듯이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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