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이유비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 어느 때보다 크다"

[OSEN=최나영 기자]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이 가장 큰 때는 지금 이 순간”

매거진 '싱글즈'가 김순옥 작가의 화제작 ‘7인의 탈출’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배우 이유비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유비는 한모네와는 다른 청순한 비주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유비는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본연의 특성을 모두 지우고 새로이 ‘모네’라는 캐릭터를 그려냈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을 촬영하면서 예전에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하자’라고 되새겼던 마음가짐이 지금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파고들어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는 마음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며 그녀의 간절함을 드러냈다.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은 이유비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연기도 일상도 열심히 살아 간다”라며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냐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연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유비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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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