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알린다…28일부터 '진해路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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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 '근대 진해路의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이뤄진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사적인 진해우체국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진해역뿐만 아니라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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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 '근대 진해路의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국가등록문화재 제820호로 지정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이뤄진다.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가을밤 근대 진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문화재 스탬프 투어, 레이저 매핑·미디어 퍼레이드, 야간경관 조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창원시는 앞서 9월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문화재 투어에 참여한 시민 200여명은 개별등록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고 각종 체험행사를 즐겼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사적인 진해우체국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진해역뿐만 아니라 10개소의 개별등록문화재가 분포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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