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안착···한때 3.5만달러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 달러(약 4032만 원)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85% 상승한 3만 3734달러(약 45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3만 4942달러(약 4691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 달러(약 4032만 원)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85% 상승한 3만 3734달러(약 452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오후 3만 달러 선에 안착한 비트코인 가격은 약 3개월 동안 이어진 2만 5000~3만 달러의 박스권을 뚫은 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3만 4942달러(약 4691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연말을 전후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투자사 스카이브리지의 앤서니 스크라무치 최고경영자(CEO)는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받으면 비트코인 가치가 11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비트코인이 3만 달러 구간을 돌파하면 그 다음은 13만 5000달러를 테스트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를 ‘가짜 화폐’라고 비판하며 투자자들이 달러 대신 비트코인과 함께 금은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 3세' 예비신랑 루머 확산에…남현희 '허위사실 강력 대응'
- '푸틴, 심정지로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또 터진 '위독설' 이번에는?
- '이선균, 은밀하게 자주 와…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주장
- 지하철 탑승하기 전에 화장 지우는 여성들…中 당국 조치라는데 왜?
- '다섯 아이 싱글맘'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경찰 수사 중'
- “‘홍범도 빨갱이’라면서 어떻게 선거 이기냐” 비판 열 올린 이준석
- 양세형도 100억대 '건물주' 됐다…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
- '마약투약' 이선균 협박 피의자는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실장
- 단속에 앙심 품은 택시기사, 과속단속 카메라 훔쳐 한 짓이
- 번호표 뽑아야 예약 입장 가능…도쿄 젊은이들 줄 세운 'K-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