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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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모두 68건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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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 동안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모두 68건이다.
이 가운데 54건(79.4%)이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 집중됐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과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시설이 전체의 62건(91.2%)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9건(72.1%)에 달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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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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