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달청 ‘찾아가는 수요기관 현장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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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금융공기업의 IT 용역 발주 담당자와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수요기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BIFC에 입주한 금융공기업의 IT 용역 발주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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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조달청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금융공기업의 IT 용역 발주 담당자와의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수요기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청으로 초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청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부산조달청에 따르면 BIFC 입주 금융공기업 4개사의 IT 용역 발주 금액은 2022년 기준 1141억원으로 부산조달청 IT 용역 사업금액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IT 계약 주요 절차 및 법령상 유의사항 등 업무기준을 설명하고 실제 계약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지방조달청 관계자는 “고객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니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높아 참석 인원도 더 많고 반응도 더 좋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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