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독립영웅실·독립영웅 흉상 철거 전면 백지화 해야"

김문경 2023. 10.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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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위대한 독립투쟁의 역사가 육사 내 독립 영웅실과 독립영웅 흉상 철거로 정체성의 대위기를 겪고 있다며 전면 백지화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흉상은 단순한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민족적 자긍심으로 거듭난 성물이라며, 국민의 공감대나 절차도 없이 독립영웅의 흉상을 이리저리 옮긴다는 생각은 국민과 군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매국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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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위대한 독립투쟁의 역사가 육사 내 독립 영웅실과 독립영웅 흉상 철거로 정체성의 대위기를 겪고 있다며 전면 백지화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복회는 독립영웅들이 홀대를 받는 일을 넘어 어설픈 이데올로기로 독립운동가의 삶이 송두리째 부정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흉상은 단순한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민족적 자긍심으로 거듭난 성물이라며, 국민의 공감대나 절차도 없이 독립영웅의 흉상을 이리저리 옮긴다는 생각은 국민과 군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매국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승만 기념관은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공과 과를 모두 담아내어 역사 교훈의 장과 국민 모두의 통합의 장으로 건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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