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 공개연애 두 달만에 남남 됐다…YG "결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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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결별했다.
24일 뉴스1, OSEN 등에 따르면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수와 안보현의)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관심이 부담됐던 탓인지 지수와 안보현은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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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결별했다.
24일 뉴스1, OSEN 등에 따르면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수와 안보현의)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지수와 안보현 측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안보현과 지수가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면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7살 차인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 분모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CNN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 중 열애를 공식화한 유일한 멤버"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관심이 부담됐던 탓인지 지수와 안보현은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최근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인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공리에 마쳤다.
안보현은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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