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데이타, 머신러닝 기반의 전처리 관련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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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통합 전문기업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가 최근 자사 'A-rranger'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 기반의 전처리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혁 에이데이타 대표는 "'A-rranger'는 데이터 전처리 업무를 혁신해 데이터 작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당사가 개발에 착수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AI 시스템 구축을 가속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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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통합 전문기업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가 최근 자사 'A-rranger'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 기반의 전처리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rranger'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UI·UX(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 반복 작업 자동화, 인메모리 DB 방식 등을 적용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됐다.
에이데이타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전처리 장치 및 방법'이다. AI(인공지능)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처리 업무 과정에서 복잡한 스트립트 작성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전처리 방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분석 작업은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모델링' '해석 및 시각화', 4가지 단계로 이뤄진다. 이 중 데이터 전처리 단계는 전체 공정의 약 80%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가장 어려운 단계라고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복잡하고 어려운 전처리 작업의 효율성을 강화해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 전처리 과정은 데이터 분석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직관적인 UI·UX와 노코드 기반으로 비개발자도 손쉽게 데이터 전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에이데이타 측은 말했다.
이동혁 에이데이타 대표는 "'A-rranger'는 데이터 전처리 업무를 혁신해 데이터 작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당사가 개발에 착수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AI 시스템 구축을 가속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에이데이타는 공공기관에서 'A-rranger'를 검증한 결과, 데이터 전처리 시간 대비 노동 투입 비용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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