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신속대응사단, 기계화부대 연계 공중강습작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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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호국훈련 일환으로 경기 양평군과 여주시, 충북 음성군 일대에서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과 연계해 공중강습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장병 300여명과 육군 항공기(시누크·블랙호크·수리온·아파치) 30여대가 동원됐다.
호국훈련 1부 작전 땐 육군 항공기 10대를 활용한 공중강습작전으로 도하 지점의 주요 중점 목표를 선점해 기계화부대의 공격 진출 속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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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호국훈련 일환으로 경기 양평군과 여주시, 충북 음성군 일대에서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과 연계해 공중강습작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다.
훈련에는 제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장병 300여명과 육군 항공기(시누크·블랙호크·수리온·아파치) 30여대가 동원됐다.
사단은 기갑여단 실병기동능력과 기계화부대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호국훈련 1부 작전 땐 육군 항공기 10대를 활용한 공중강습작전으로 도하 지점의 주요 중점 목표를 선점해 기계화부대의 공격 진출 속도를 높였다.
2부 작전에선 적 후방에 있는 목표지점 확보를 위한 공중강습작전이 실시됐다. 항공기가 적진으로 가정한 목표지점에 도착하자 장병들은 신속하게 헬기에서 내려 작전지역에 투입, 목표를 성공적으로 탈환했다.
전종민 용호여단 중대장(대위)은 "기계화부대와 연계한 합동작전을 통해 작전 수행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적을 격멸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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