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컴파스, 한상대회 참여.."美 진출 기업·인재 도울 것"

이유미 기자 2023. 10. 24.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HR(인적자원) 컨설팅 전문업체 PSI컨설팅이 관계사 PSI컴파스와 함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한상대회)에서 HR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PSI컨설팅과 PSI컴파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탐색하고자 이번 한상대회에서 부스를 열고 HR 플랫폼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맨 왼쪽부터) 도상오 PSI컴파스 대표(사진 맨 왼쪽)와 동사 엄세원 책임연구원, 강병준 PSI컴파스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내 PSI컴파스 전시 부스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PSI컴파스

국내 HR(인적자원) 컨설팅 전문업체 PSI컨설팅이 관계사 PSI컴파스와 함께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한상대회)에서 HR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한상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매일경제신문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과 해외 동포 기업 및 한인 인재들을 연결하는 데 개최 취지가 있다.

PSI컨설팅과 PSI컴파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탐색하고자 이번 한상대회에서 부스를 열고 HR 플랫폼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또 천안시 관계자들과 실리콘밸리 기업 등을 방문했다. 천안시 스타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재들이 인턴십 근무 중인 회사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고 PSI컴파스 측은 설명했다.

강병준 PSI컴파스 대표는 "우리 목표는 국내 1위 HR 플랫폼 기업을 넘어 글로벌 선두 시장 중 미국 내 500대 기업에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한상대회 행사는 회사 HR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도상오 PSI컴파스 대표(PSI컨설팅 부사장)는 "미국에 진출한 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가 '사람'과 '인재'"라며 "이번 행사로 HR 분야에서 인성이나 역량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